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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하우스 음악의 선구자 DJ OLIVER HELDENS(올리비르 헬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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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르 헬덴스는 네덜란드 출생의 DJ 겸 프로듀서로 퓨처 하우스 스타일을 크게 유행시킨 장본인이다.

2014년 DJ Mag Top 100에 처음으로 진입하자 마자 34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2015년도에는 12위까지 달성했다.
'Gecko'로 Tiesto의 눈에 띄어 그의 레이블 Musical Freedom에 들어갔으며,
2015년 7월에는 스스로 Heldeep Records라는 레이블을 세워 트랙을 발표하기 시작했고 2016년 DJ Mag 순위에서 무려 8위를 차지했다.

또한 팟캐스트, 유튜브 등을 통해 Heldeep Radio를 진행하고 있으며 퓨처 하우스 뿐만아니라 Hi-LO라는 명의로 베이스 하우스 트랙들도 발표하였다.
Martin Garrix가 빅룸을 대유행시킨 이후로 스타일 변화에 애를 먹었지만 헬덴스는 트렌드를 읽는 능력이 상당하여 장르를 빨리 바꾸고 적응할 수 있는 뛰어난 DJ다.

95년생으로 상당히 어린 편이지만 얼굴은 한국인의 보통얼굴보다 노화(?)가 많이 진행된 걸로 보인다.
어쨌든 수염이 멋있는 훈남이다.

트레이드 마크로 토끼춤이 있으며 페스티벌 등에서 갑자기 디제잉을 하다 말고 앞에 나가서 이 춤을 추기도 하는데, 주관적인 느낌으로는 그렇게 멋있어 보이진 않는다.

‘Gecko’는 헬덴스를 출세가도에 오르게 해준 기념비적인 트랙이다. 티에스토의 레이블인 Musical Freedom을 통해 2014년 발표된 이 트랙은 강렬한 사운드로 도배되어 있던 EDM 씬에 큰 반향을 일으킨다.
곧이어 Becky Hill 의 보컬 피쳐링을 추가해 ‘Gecko (Overdrive)’를 발표하는데, 이것이 UK 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한다. 헬덴스는 이때부터 퓨처 하우스 트랙들을 프로듀싱하기 시작한다.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딥 하우스에 브레이크, 드랍과 같은 요소를 넣어 재해석된 퓨처 하우스는 기존 딥 하우스의 깊고 풍부한 사운드를 잃지 않으면서도 가볍게 춤출 수 있는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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