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코로나19 바이러스로 학생들 개학 및 입학을 아직까지 못하고 있어 사회적 혼란이 큰 시기에 9월 신학기제 도입이
도마위에 올랐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개학이 더 늦어지면 9월 신학기제를 검토해볼 만하다. 3월에 개학하는 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 우리나라를 제외하면 일본과 호주밖에 없다"고 말하고 금융감독원장을 지낸 김기식 더미래연구소 정책위원장이 KBS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이 말에 동조한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슬슬 정책 안건으로 올리려는 시도로 보인다.
올해 초 유치원 졸업한 애들이 요즘 집에서 엄마와 시간보내고 있는데 집에서 하는 자율학습은 도움이 되긴 하지만
학교에서 체계적으로 배워야할 교육들은 무시못한다.
또한, 직장맘들은 초등학교 입학도 못시킨 어린 아이를 어떻게 교육시켜야 할지 막막할 따름임...
하루종일 학원만 돌리기도 경제적으로 부담되고 애도 불쌍하고...
전업주부들은 하루종일 애 교육도 힘들겠지만 계속 육아까지 전담해야하니 아침부터 슬슬 지쳐갈 것은 불보듯 뻔한일...
만약 9월 신학기제가 도입될 시 초등학교 올해 입학하는 1학년들은 어떻게 교육을 시켜야할지 국가에서 교육비나 온라인 교육 대체방안, 가정방문교사 보조금 지원여부 등을 여론을 참고하여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