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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이야기

주식투자 보다는 역시 지수추종 ELW 투자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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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는 고려할 변수들이 많다. 해외변수, 국내변수, 기관 외국인 수급관계, 세력, 정치....

 

반면에 지수추종(코스피 200지수 등 ) ELW는 코스피 200지수에 우량 주식들이 녹아들어있기 때문에 세력들의 장난질에 좌지우지 되지는 않는다.

다만, 기관 외국인 수급과 해외변수들을 고려해야할 뿐...

 

처음에는 지인 따라 양방향 매매를 했지만 양방향 매매의 장점은 방향이 제대로 나오면 크게 먹을 수 있는 반면에 그런 기회가 자주 찾아오지는 않으며 횡보기간이 길어지는 시기에 잘못 물리면 콜이고 풋이고 가격이 다 떨어지는 리스크가 있다.

 

물론 양방향 매매로도 수익이 나긴 했지만 내 성향에는 조금 맞지 않는 것 같아 당분간 보류하고 올여름부터 단방향 매매만 하고 있는데 의외로 수익이 잘나고 있다. 한달에 평균 500~800만원 투자해서 매일 잠깐 5분도 안되는 시간동안 단타로 월300만원 ~ 600만원 순수익을 쌓고 있다.

손실이  몇번 크게 날때도 있지만 그걸 복구하고도 이정도 수익이 나고 있으니 만족한다.

 

금융투자는 처음에는 초심자의 행운이 따를 수 있지만 계속하다보면 주구장창 손실이 날 가능성이 크다.

대부분의 보통사람들은 주식시장에 발을 들여놓고 여러번 깡통차고 돈이 없어 자의든 타의든 떠난다.

 

하지만 그런 고통을 감내하고 꾸준히 공부해서 자기만의 기법을 찾는다면 오랜세월 손실 본것을 단 1~2년만에도 충분히 복구하고도 수익이 날 수 있으니 자본과 노력할 수 있는 여건이 되는 사람은 포기하지 않는게 중요하다. 

 

지인도 그렇고 나도 그런 과정을 경험했다.

 

이제 매일 마음만 먹으면 원하는 만큼의 돈을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자만심이 아니라 실전에서 경험치가 쌓여 생기는 자신감이다.

 

자신감이 생겨 내 삶에 변화가 생겼다.

 

과거에 마트에서 가격때문에 물건을 들었다 놨다 했던 내가 지금은 쇼핑하고 싶은 게 있으면 고민하지 않고 사게되고 먹고 싶은 게 있으면 가격도 생각않하고 사먹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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