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재밌는 디제잉 환경 갖추기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클럽이나 집밖에서 놀기 힘든 때다.
그래서 디제잉이 취미인 사람들은 집에서 재미를 찾아야한다.

집에서 디제잉을 할때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베드룸 DJ는 일단 재미가 우선이다
우선 디제잉에 필요한 최소장비는 초보자용 디제잉 컨트롤러, 노트북, 모니터링 스피커, 유선 헤드폰이다.

헤드폰은 무선 블루투스는 사지 말아야한다
이유는 디제잉을 할때 배터리가 떨어진다던지 혹시 모를 전파간섭 등으로 플레잉시 방해가 될 수있다
특히 관중들 앞에 설 기회나 지인앞에서 플레이할때 그런 일이 발생하면 당황하고 흐름이 끊길 수 있다.

아무튼 위의 3가지 장비에서 더 추가하면 재미가 배가 되는 것은 필립스 휴(philips hue) 스마트전구와 스탠드다. 2~3개 스마트전구를 이용하고 hue party라는 어플을 깔아서 활용하면 디제잉 시 음악 비트에 맞춰 불빛들을 다양한 색으로 깜빡이게 할 수 있어 클럽에서 노는 것 같은 기가막힌 재미를 부여한다

여기에 구글홈 같은 스마트 스피커와 유투브 프리미엄 구독권을 구입하면 내 방은 완전히 스마트 기기들 연동으로 스마트 세상이 되며 유투브에서 유명 디제이들의 공연이나 플레잉 모습과 음악을 들을 수 있으며 디제잉에 적극 활용할 수 있다.

이런 장비들을 모두 갖추면 공연을 할 기회가 없어도 나름 베드룸 디제이로서의 충분한(?)소소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